10월 1일부터 내년도 대학 신입생을 위한 사립대학 학자금 신청서 (CSS Profile)가 오픈 됩니다. 조기 지원을 하는 학생들의 학자금 신청 마감일이 11월 중순인걸 감안하면, 본격적으로 준비에 들어가야 할 때인데요, 복잡한 신청서를 대하기 전에 미리 알아두어야 할 몇가지 용어를 예습해 두시는게 어떨까요? 선행학습은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.
Cost of
Attendance (COA): 학교에서 1년간 생활하는데 필요한 모든 비용- 학비, 기숙사비, 식대, 책값, 교통비등을 포함
Expected
Family Contribution (EFC): 가정에서 1년동안 학비로 부담할 수 있는 금액 - FAFSA와 CSS
Profile 이라는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계산됨
Need : 부족금, 총비용(COA)에서 우리집에서 낼 수 있는 금액(EFC)을 뺀 나머지. 학교의 재정상태에 따라서 부족금을 채워주는 비율과 방법이 다름. 부모에게 가장 좋은 학교는 당연히 100%의 need를 채워주는 학교, 대출금이 없거나 비중이 낮은 대학들이겠지만, 현실적으로 90%이상의 부족금을 채워주는 학교라면 좋은 페키지에 속함
Award
Letter: 학비보조 명세서, 일단 합격이 되면 학자금 신청서를 토대로 각 학생의 부족금을 계산하여 여러가지 모양의 보조액을 제시함